유한킴벌리 등 지역기업 초청 청렴투어 프로그램 진행

▲ 이동근 한전기술 감사가(테이블 중앙) 지역사회 초청 청렴투어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전력기술은 24일 유한킴벌리, 코오롱인더스트리, 롯데푸드 등 김천산업단지 기업 임직원 3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지역사회 초청 청렴투어 프로그램’을 가졌다. 

정부 부패방지 시책에 부응하고 지역사회 청렴문화 공유‧확산을 위해 마련된 이 프로그램은 청렴영상시청, 공익신고 및 부패신고자 보호제 교육, 청렴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한전기술이 청렴문화 강화를 위해 도입한 ‘감사 직소 신문고’, ‘청탁물품 사전예방시스템’, ‘보여주는 청탁금지 캐비넷’ 등 청렴윤리 사례를 전수했다.

이동근 한전기술 상임감사는 “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 주민과 기업을 대상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김천지역 민간‧공공기업이 지역사회를 선도할 수 있는 청렴윤리 상생협력 프로그램의 기틀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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