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시작단계…구체적 언급은 피해

한국전력공사는 올해 공공기관의 혁신 역량 강화와 선도적 역할 수행에 집중할 계획이다.
한국전력은 이를 골자로 최근 개최된 2007년 공공기관 감사 혁신포럼을 통해 감사업무 관련 정보교환과 혁신마인드 제고를 통한 공공기관 혁신의 선도적 역할 수행을 밝혔다.

감사포럼은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각 기관의 감사들이 모여 함께 상호 실적을 공유하고 발전방안을 모색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포럼엔 정부투자기관(14명), 정부산하기관(17명), 정부출연기관(43명) 등 73개 공공기관 감사 74명이 참여했으며 한국전력은 정부권장 정책과제 및 사회공헌활동 추진실적에 대해 보고됐다.

한국전력 관계자는 “공공기관 감사 혁신 포럼은 공공기관의 역할을 재정립하고 한 단계 도약을 위한 동기부여가 되었다는 점에 의의가 있는 것”이며 “혁신 역량 강화를 위해 세부 방안을 마련해 놓고 있으나 아직 시작단계여서 언급할 단계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그는 “감사업무와 관련해 타 공공기관과 서로 정보교환을 통해 점진적으로 혁신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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