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포천 이곡리에서 포도농장 거름주기 등 일손돕기

▲ 경기 포천 이곡리 포도농장에서 에너지공단과 삼성전자 직원들이 거름주기 등 마을 노인분들을 위해 농사일을 돕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강남훈)과 삼성전자 글로벌CS센터(센터장 심순선)는 최근 경기도 포천시 소홀읍 이곡리에서 노후 가전제품 수리·교체 ,마을일손 돕기 등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이웃과 함께 따뜻한 겨울을 보내자’는 취지로 시작됐다. 이곡리는 대다수 주민들이 노인으로 주업이 포도농사인 지역이다. 양측은 마을의 에너지효율 향상을 위해 오래된 가전제품을 점검하고, 겨울방한용품(장갑)과 밥솥, 청소기, 전자레인지 등 고효율 가전제품을 지원했다.

공단 효율기술실과 삼성전자 글로벌 CS센터 직원들은 포도농장의 비닐하우스 거름주기 등 농사일을 거들었다.

한영로 공단 사업진흥이사는 “오래된 가전을 점검하고 교체하는 등 이웃들이 더욱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도울수 있어 기쁘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덕환 기자hwan0324@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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