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기술진흥 및 소비촉진 높은 평가

[이투뉴스]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직무대행 오재순 부사장)는 1일 환경부 주최로 코엑스 국제 컨퍼런스룸에서 열린 ‘2017 대한민국 친환경대전’에서 환경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친환경 기술 및 제품을 개발·소비·유통하는데 기여하고, 저탄소 생활을 실천하는데 남다르게 기여한 공로자 및 기업과 기관, 단체 등을 포상하기 위해 열린 이번 시상식에서 가스안전공사는 친환경 기술 개발 부문에서 어깨를 나란히 했다.

가스안전공사는 최근 3년 동안 수소·연료전지, 이산화탄소 포집 및 저장기술, 바이오가스 분야 등 친환경 에너지 분야에서 24건의 연구 과제를 수행했다. 이를 통해 특례기준 및 기술기준 11건을 제·개정하는 성과를 거두고 관련 기술을 토대로 국내·외 특허를 출원해 등록하고, 논문도 게재했다.

이와 함께 공사 자체적으로 에너지절약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2008년 이후 가스안전교육원의 에너지 사용량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노력을 이어왔다. 또한 대단위 플랜트 공장을 보유한 사업장의 온실가스 배출량과 감축량에 대한 검증 서비스를 지원해 기업이 에너지 절감에 동참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등 환경경영시스템 인증 보급에 앞장서 왔다.

문종삼 가스안전연구원장은 “친환경 분야의 가스 안전관리 기술개발을 통해 국내 친환경 기술 부흥에 앞장서고, 가스안전 국민행복 실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이투뉴스 - 글로벌 녹색성장 미디어, 빠르고 알찬 에너지·경제·자원·환경 뉴스>

<ⓒ모바일 이투뉴스 - 실시간·인기·포토뉴스 제공 m.e2news.com>

저작권자 © 이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