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에너지 문예 콘테스트, 임직원 경기응원 등 다채

▲ 에너지 문예 콘테스트가 한창 진행되고 있다.

[이투뉴스] CNCITY에너지(옛 충남도시가스)는 지난 29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제1회 에너지 그라운드 행사를 개최했다. 대전시티즌의 시즌 마지막 경기가 있었던 이날은 ‘CNCITY에너지의 날’로 많은 시민과 대전시티즌 팬들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행사가 열렸다.

‘에너지 그라운드’의 첫번째 테마로 ‘제11회 에너지 문예 콘테스트’가 대전월드컵경기장 남문광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열렸다. 에너지 문예 콘테스트에는 대전광역시, 계룡시 소재 초·중·고 학생들과 가족을 포함해 350여명이 참가했다. 학생들은 포스터와 글짓기 중 하나를 자유롭게 선정해 ‘도시가스’와 ‘미래 에너지’라는 두 주제로 자신만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마음껏 발휘했다.

또한 사전신청 초등학생 가운데 22명에게 대전시티즌 시즌 마지막 경기에 에스코트 키즈로 참가할 수 있도록 해 소중한 추억을 선물했다. 이외에도 마술쇼, 보드게임, 켈리그라피,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팬 사인회, 에어바운스, 기념품 선물 등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해 학생들이 문예 콘테스트와 함께 재미있게 보고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에너지 그라운드’의 두번째 테마로는 ‘대전시티즌 홈경기 응원’이 오후 3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렸다. 이 행사에는 황인규 CNCITY에너지 대표이사를 포함한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응원하기 위해 직접 대전월드컵경기장을 찾았다.

황인규 대표이사는 직접 선수들과 팬들에 대한 응원과 격려의 말씀을 전달하며 경기 전 시축을 통해 경기의 시작을 알렸다. 또한 하프타임에는 CNCITY에너지 관련 5개의 퀴즈를 통해 팬들과 직접 재미있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황인규 대표이사는 “대전시티즌의 시즌 마지막 경기를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응원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CNCITY에너지도 대전시티즌 선수들이 힘낼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과 함께하겠다”고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CNCITY에너지의 지역사회에 대한 애정 어린 진심과 관심이 담긴 행보에 앞으로도 많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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