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소외계층 어린이 올림픽 관람도 지원 예정

▲ 이종식 남부발전 사장직무대행(오른쪽)이 송민 남부발전노조위원장에게 성화를 전달하고 있다.

[이투뉴스] 남부발전은 이종식 사장직무대행과 송민 노조 위원장이 지난 4일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봉송 주자로 참여했다고 6일 밝혔다.  

남부발전은 유일한 부산 소재 기업 올림픽 후원사로, 대회 성공적 개최를 위한 국내외 분위기 조성 등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이종식 사장직무대행은 “평창 동계올림픽은 국가적 행사로, 남부발전은 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노동조합과 함께 하는 성화봉송으로 노사가 더불어 화합하고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남부발전 사회공헌 담당자는 “부산지역 소외계층 어린이들과 스포츠 꿈나무가 올림픽을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상복 기자 lsb@e2en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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