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뉴스]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북북부지사(지사장 강석영)는 7일 지사 회의실에서 권역내 10개 시·군 가스판매 협회장 및 가스안전보안관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하반기 가스사고예방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동절기 가스사고 예방대책 수립, 2018년 서민층 가스시설 개선사업 협의 및 가스사고 발생 시 유기적인 협조를 통한 긴급대응책 마련을 위해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산간지역 등 원거리 지역의 가스안전 확보 및 긴급민원 고충처리를 위해 운영 중인 가스안전보안관 역할에 대한 교육 및 보안관우수사례도 공유했다.

강석영 지사장은 “동절기 가스사고예방을 위해 가스공급 시 가스보일러, 온수기 등 수요자 가스시설 안전점검 및 사용자계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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