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그리드 실증사업 기반 성공모델 창출 MOU

▲ 녹색에너지연구원과 나주 동수오량 농공산업단지 5개 기업이 마이크로그리드 구축을 골자로업무협약을 맺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투뉴스] 녹색에너지연구원(원장 김형진)은 9일 나주 동수 농공산업단지 관리사무소에서 농공 산단 마이크로그리드 실증사업 추진을 목적으로 동수오량 농공산단 5개 업체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연구원과 농공산단이 추진하는 마이크로그리드 실증사업을 기반으로 에너지신산업 성공모델 개발하는데 목적이 있다.

특히 나산프라스틱, 우리화학, 백인산업, 유민우레탄, 농업회사법인 나주시밭작물명품사업단 등 5개 지역업체가 참여한다. 협약에는 이들 5개 업체와 동수오량농공단지 협의회장, 전라남도, 나주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김형진 연구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동수농공산단에 구축되는 마이크로그리드 관련 신기술을 실증하고 에너지프로슈머 기반의 전력거래기술을 구현할 예정"이라며 "장기간 안정된 실적레코드를 확보하는 등 향후 다양한 산업단지 마이크로그리드 기반의 사업모델을 창출해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덕환 기자 hwan0324@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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