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나눔단원 30여명 사과 따기로 나눔에너지 전파

▲ 지역난방공사 행복나눔단원들이 자매결연을 맺은 농촌마을에서 사과를 수확하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김경원)는 8일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은 충주 하곡마을을 찾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사과 따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공사 임직원이 동참하는 지역사회와의 소통행사로 행복나눔단 30여명이 자매결연 마을을 방문,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사과수확을 도왔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이진민 지역난방공사 직원은 “올해로 3번째 ‘사과 따기’에 참여했는데 매번 우리 농산물의 소중함을 다시 깨우친다”며 “특히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공헌활동을 통해 일손이 부족한 농촌어르신들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지역난방공사는 2012년 충주 하곡마을과 1사1촌 자매결연을 체결한 후 숙원사업인 관정 및 방송시설 구축 등 마을 발전에 기여했으며, 매년 열리는 ‘솟대 문화제’를 후원하는 등 적극적인 도농교류에 이바지 하고 있다.

채덕종 기자 yesman@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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