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0일까지 신규 가입자 대상 서비스 무료 1회 제공

[이투뉴스] 태양광 금융 전문기업 솔라커넥트(대표 이영호)가 온라인에서 자동으로 태양광 사업타당성을 검토해주는 FS(Feasibility Studies)서비스를 전면 개편했다고 13일 밝혔다.

‘FS 서비스’는 지형과 주변 환경 등을 종합 분석해 부지를 검토하고, 법규에 따라 해당부지의 인허가 취득 가능 여부를 판단해주는 서비스다. 수익성, 사업부지, 금융방안, 인허가 검토 등을 분석하는 온라인 태양광 사업타당성 자동 검토서비스를 의미한다.

또 전체 사업비와 발전량에 따른 매출 및 운영비를 산출해 사업 수익을 예측, 금융기법을 기반으로 전문적으로 사업 전략을 제공한다.

특히 10년 이상 경력을 가진 금융·산업 전문가들이 태양광 발전사업과 관련해 최신정보와 실제 운영 중인 유사 조건의 발전소 데이터를 분석, 사업 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검토 의견을 제공하고 있다. 기상청과 미국 항공우주국(NASA) 기후 정보를 분석, 발전량을 예측하고 적절한  금융방안을 제안한다.

솔라커넥트는 이번 FS서비스 개편으로 사용자 편의가 향상됐다고 밝혔다. 사용자는 솔라커넥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타당성 검토 페이지에 사업 부지 지번만 입력하면 간편하게 FS서비스를 통한 사업성 검토가 가능하다. 검토기간은 최대 사흘, 비용은 30만원이다.

한편 솔라커넥트는 이번 FS서비스 개편을 맞아 오는 30일까지 홈페이지 신규 회원가입자를 대상으로 타당성 검토 1회를 무료 제공하는 행사를 갖는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영호 솔라커넥트 대표는 “FS 서비스는 사업주의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돕는 신속하고 경제적인 검토 방법”이라며 “데이터 기반의 분석과 금융을 고려한 종합적인 판단으로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들거나 불확실성이 높은 사업은 지양하도록 조언하고 있어 보다 객관적인 판단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덕환 기자 hwan0324@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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