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18일 ‘대한민국 산업기술 R&D 대전’ 참가

▲ 사회공헌활동에 참가한 강원대학교 학생들이 광해관리공단 부스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광해관리공단이 16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7 대한민국 산업기술 R&D 대전(KOREA TECH SHOW 2017)'에 참가해 광해방지 신기술을 선보인다.

'2017 대한민국 산업기술 R&D 대전'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주관하는 국내 최고수준의 산업기술 R&D 전시 행사다.

이번 전시회에서 공단은 최신 광해방지기술로 손꼽히는 '지하공동 3차원 수치화 및 형상화 기술'을 집중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이는 접근이 불가능한 지하공동을 실측하는 기술로 타 산업분야에서도 얼마든지 활용 가능하다.

아울러 재능나눔형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고자 산학협력을 맺은 강원대학교 학생 30명을 초청, 전시부스 관람 및 전시프로그램 참여를 지원하고 개인별 진로상담 등 멘토링 활동도 함께 실시한다.   
 
조정구 광해기술원장은 "이번 출품이 광해(광업)분야를 넘어 타 산업분야로 진출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동훈 기자 donggri@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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