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LNG기지에서 기술개발·제품 생산 담당자 대상

▲ 현장설비 교육을 마친 중소협력사 실무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가스공사(사장 직무대리 안완기)는 16일 인천기지본부에서 중소협력사를 대상으로 ‘천연가스 산업 이해도 제고를 위한 현장설비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중소기업 기술개발·제품 생산 담당자들의 실무능력을 배양하고 천연가스 생산과정 및 설비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교육에는 피케이밸브 등 7개 중소협력사 임직원들이 참석해 하역설비·저장탱크·기화기 등에 대한 이론 교육 및 견학과 함께 기자재 관련 Q&A 순서로 진행됐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중소협력사가 가스공사 현장설비 및 공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보다 우수한 제품을 설계·제작하면, 가스공사는 부품 개선에 따른 설비운영 최적화 및 안정성을 제고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동반성장 사업으로 가스공사와 중소기업이 윈-윈 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겠다”고 밝혔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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