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서류심사, 30일 면접 이어 내달 28일 임시주총

[이투뉴스] 한국가스기술공사가 최고경영자 공모에 나섰다. 임기는 3년으로, 직무수행실적 등에 따라 1년 단위 연임이 가능하다.

한국가스기술공사 임원추천위원회는 17일 사장 공개채용을 공고하고,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인물 선임에 나섰다. 서류접수 제출기간은 17일부터 24일까지다.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제출기간 내 도착분에 한한다.

가스기술공사 임추위는 28일 응모자가 제출한 서류를 기초로 한 심사에 이어 30일 합격자를 대상으로 면접심사를 갖는다. 이어 3배수 내외의 후보자를 압축해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 추천하게 된다.

이후 공운위의 인사검증을 거친 뒤 내달 28일 열릴 예정인 임시주총에서 사장을 선임하고, 산업부장관의 제청을 거쳐 대통령이 최종 임명하게 된다.

후보자는 공공기관의운영에관한법률 제34조, 공직자윤리법 제17조, 한국가스기술공사 정관 제20조의2 제2항의 각호에 해당하지 않아야 한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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