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료 절감, 안전 및 리스크관리 전방위 협력

▲ 박태석 lpg진흥협회 수석부회장(오른쪽)과 최갑필 현대해상화재보험 전무가 협약을 체결한 후 악수하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LPG진흥협회(회장 심완식)와 현대해상화재보험(대표이사 이철영·박찬종)은 16일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박태석 한국LPG진흥협회 수석부회장과 최갑필 현대해상화재보험 전무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LPG진흥협회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양사는 협력사로서 가스사고배상책임보험(영업배상) 업무부분 제휴 ▶가스사고배상책임보험 확대 상호협력 ▶구체적인 협력방법 지속적 모색 등이다.

이날 협약을 통해 양사는 각사 핵심역량을 바탕으로 보험료 절감,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리스크 관리 등 LPG산업종사자를 위한 전방위적 협력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가스사고배상책임보험은 LP가스 시설 사용 시 화재 등의 사고로 소비자 및 제3자의 생명, 신체 및 재산상의 손해를 입힘으로써 부담하게 되는 법률상의 배상책임손해를 보상해 주는 보험이다.

심완식 LPG진흥협회장은 “사고 발생할 경우 신속한 대응 및 보상을 할 수 있는 책임 있고 튼실한 보험사와 손을 잡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가스사고배상책임보험의 운영·관리 노하우로 협회 회원들이 안전하게 사업을 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달라”고 당부했다.

최갑필 현대해상화재보험 전무는 “상호신뢰를 기반으로 가스사고예방 및 배상을 위한 협력체계를 만들어 협회 회원분들께 보다 큰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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