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프라이데이’는 미국 추수감사절, 11월 마지막 목요일, 다음날 금요일을 뜻하며 앞으로 다가올 연말 및 크리스마스를 위해서 선물을 사던 데서 정착된 하나의 미국에서 가장 큰 규모의 쇼핑이 행해지는 날이다. 그렇다면 미국 연중 최대 쇼핑 규모를 자랑하는 블랙프라이데이의 날짜는 언제일까?

한국시각으로 2017년 11월 24일~25일 오후까지 보고 있으며 23일 목요일이 지나가는 24일 금요일부터 시작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추수감사절에서부터 사이버 먼데이까지 약 1주일간을 에누리 판매 기간으로 볼 수 있는데 최근에는 전 세계적으로 해외직구를 통해 블랙프라이데이 시즈널 세일을 맞아 매우 큰 매출이 발생하고 있다.

앞서 블랙이라는 말은 미국이 유통 매출이 적자로 계속 이어지다가 연중 처음으로 흑자를 의미하는 검정 잉크로 기록되는 데서 유래되어 black+ Friday가 만들어지게 되었다.

실제로 미국 내 소매업체의 연간 매출의 상당 부분이 바로 블랙프라이데이에 발생한다고 하니
앞다투어 블랙프라이데이 마케팅을 펼치는 것도 어쩌면 당연지사라고 볼 수가 있다.

미국 해외직구 업체 스피드엔에스 관계자는 "한편으로 소비자가 해외 직구로 구매한 제품의 가품 여부부터 제품의 상태나 식품의 경우 유통기한 그리고 배송, 통관 과정에서 문제가 야기되면서 신뢰를 하고 제품을 살 수 있는 곳을 선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제품을 리스팅만해서 판매하는 즉, 주문은 직접 받으나 실제로는 자체 재고 없이 제3의 업체로 주문을 이관하여 발송요청만 하는 업체들보다는 해외 현지에서 실제 유통시설을 갖추고 직접 주문부터 발송까지 일원화된 업체, 또한 다년간 충분히 검증되어 운영된 업체를 추천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2017년 블프시즌을 맞이하여 스피드NS의 모든 판매 채널에서도 블랙프라이데이에 맞는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이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