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와 합동으로 자율점검 계도

▲ 대륜e&s 직원이 가스 사용시설 이상유무를 확인하고 있다.

[이투뉴스] 대륜E&S(대표 김성회)는 21일 한국가스안전공사 북부지사(지사장 김영규) 및 고객센터와 합동으로 동두천시 상패동 주공아파트 6개동, 498세대를 대상으로 가스 사용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도시가스 자율 안전점검에 대한 홍보도 병행한 이번 점검에서는 가스사용량이 늘어나는 동절기를 대비해 사용시설 상태와 누출여부 확인 등의 정밀안전점검과 더불어 가스보일러의 안전한 가동을 위해 유해가스 누출여부 및 배기통 연결상태 등을 확인했다.

또한 도시가스 안전점검 시 발견된 노후 호스 및 퓨즈콕에 대한 무상교체 서비스와 함께 가스 사고 시 응급조치 요령과 일산화탄소 중독사고의 위험성 및 예방법 등에 대한 홍보활동도 병행해 주민들의 호응을 받았다.

김성회 대표는 “동절기에는 가스보일러 사용이 급증함에 따라 일산화탄소 중독사고위험이 높아지므로 보일러 가동 시 배기통 이탈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며 “가스냄새가 날 경우 즉시 도시가스 통합콜센터로 신고해 필요한 조치를 받아줄 것”을 강조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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