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캡·문풍지 등 틈새바람잡기 및 미니태양광 설치

▲ 에너지공단 인천본부와 jh에너지 등이 홀로노인에게 전자레인지를 전달하고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에너지공단 인천지역본부(본부장 서광준)는 22일 인천 남구 학익동 저소득층 가구와 독거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겨울철을 맞아 에어캡·문풍지 등을 주택에 시공하고 미니태양광을 설치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 전자레인지와 전기담요 등을 기부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학익동 주민센터, JH에너지, 공단 인천본부가 협력했다. JH에너지는 미니태양광을 기부·시공했고, 본부는 에어캡, 문풍지 등을 붙였다.

본부 사회공헌담당자는 “저소득가구와 홀로 어르신들께서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했다”며 “앞으로 에너지이용에 취약한 가구를 대상으로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필요한 지원을 지속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본부는 이달 초 인천 남동구 예꿈마을지역아동센터와 만수행복지역아동센터에 김치냉장고를 1대씩 전달한 바 있다.

최덕환 기자 hwan0324@e2news.com

<ⓒ이투뉴스 - 글로벌 녹색성장 미디어, 빠르고 알찬 에너지·경제·자원·환경 뉴스>

<ⓒ모바일 이투뉴스 - 실시간·인기·포토뉴스 제공 m.e2news.com>

저작권자 © 이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