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 사이 설렘·권태 노래한 ‘슬픈 말’ 수록
향후 공동작업 통해 다양한 앨범활동 기대

▲ 조융·모조프로젝트의 신규 합작앨범 '비욘드' 커버사진<모조피플레코스사 제공>

[이투뉴스] 신예 싱어송라이터 조융과 프로듀서 모조프로젝트(김승남)가 최근 공동으로 신규 앨범 ‘비욘드’를 발표했다.

조융은 인디어쿠스틱듀엣 ‘청춘학개론’ 멤버로 활동하는 신예 아티스트다. 드라마 ‘오 마이 금비’,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 15’ 등 각종 드라마 OST작업에 참여했고, 주니엘 등 다수 아티스트와 콜라보 및 프로듀싱 작업을 한바 있다.

모조프로젝트는 인디레이블 모조피플레코드사 대표이자, 다수 아티스트들과 다양한 장르의 곡을 작·편곡한 전문 프로듀서다.

모조피플레코드사에 따르면 신규 앨범 ‘비욘드’는 각자 다른 영역에서 음악활동을 해온 두 아티스크가 앞으로 새로운 행보를 희망하며 제작한 결과물이다. 수록곡은 비욘드(Intro), 슬픈 말(타이틀), 쉬는날이야 (Acoustic), 슬픈 말(Inst)등 4곡이다.

타이틀곡 ‘슬픈 말’은 ‘함께 있어도 외롭다는 그 말’이라는 가사처럼 처음 설렜으나 시간이 지날수록 무뎌지는 연인 사이의 감정을 표현한 노래다.

타이틀곡 ‘슬픈 말’ 제작에는 실력파 아티스트들이 다수 참여했다. 피아노세션에는 피아니스트 양양피아노(양희정), 앨범 아트워크는 작가 ‘소량생산(sogumo.production)’, 뮤직비디오는 감독 이정준과 모델 정수민이 함께했다. 악기세션은 스트링 박가영, 기타 조재호와 김주민, 베이스 홍성원 등 실력파 뮤지션들이 맡았다.

모조프로젝트는 “앨범 비욘드는 이전까지 선보인 음악과 활동을 넘어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의지를 담은 작품”이라며 “추워지는 날씨와 함께 따뜻한 감성으로 느끼게 해줄 조융과 모조프로젝트의 신규 앨범 비욘드를 많이 사랑해주세요”라고 말했다.

▲ 신규 합작앨범 비욘드를 발표한 조융<사진왼쪽>과 모조프로젝트(김승남)<비욘드 앨범 커버 수록지>

최덕환 기자hwan0324@e2news.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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