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2회 석유화학설비보존연구회 개최

▲ 정해덕 기술이사가 검사·진단기술 선진화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압력용기와 배관 등 산업설비의 손상사례 발표와 장치분야 기술발전을 논의하기 위해 23일부터 24일까지 대전에서 제52회 석유화학설비보존연구회를 개최했다.

업계 관계자 약 90명이 참석한 이번 연구회에서는 한국원자력연구원 정성희 책임연구원이 ‘방사성동위원소의 공학적 활용기술’을 발표했다. 또한 현대오일뱅크, LG화학 등 정유·석유화학분야 기업들이 ‘RFCC Regenerated Stand Pipe Expansion Joint Lower Bellows 손상사례’, ‘석유화학플랜트 산업용 IoT 적용 및 운용사례’, ‘정유 및 석유화학 가열로 사용적합성 평가 사례’, ‘소재결함에 의한 손상사례’, ‘Long Range Guided Wave Ultrasonic Inspections’ 등에 대한 발표를 이어갔다.

정해덕 가스안전공사 기술이사는 “상호간의 활발한 의견개진을 통해 장치류에 대한 건전성을 확보하고, 검사 및 진단기술을 선진화시킴으로서 가스안전관리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되도록 지속 발전시켜 나가자”고 강조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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