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公 전북본부, 지자체 간 협력체계 및 서민층 가스시설개선사업 심의

▲ 세미나에 참석한 지자체와 가스안전공사 관계자들이 현안을 논의하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탁송수)는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무주군 소재 덕유산리조트에서 전북도 및 각 시·군 가스담당공무원, 공사 직원 등 약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스안전관리 시책 평가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가스안전관리 유공자들을 포상하고 전북지역 가스안전관리 전반에 대한 분석·평가 및 도·시·군·공사의 지속적인 업무교류를 통한 안전관리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또한 신정부의 ‘좋은 일자리 창출’ 방안을 모색하고, 서민층 LP가스시설 개선사업과 타이머콕 보급사업에 대한 평가 심의 및 현안사항을 공유하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법령 개정사항과 소형저장탱크 사용시설 실태조사와 단속계획, 불법행위 단속 현황, LP가스 안전관리실태 현황조사, LP가스 안전관리를 위한 용기색상과 각인 변경, 가스사고 및 행정처분 현황, 장수군 LPG배관망 지원 시범사업 등 효율적인 가스안전관리 협력 방안을 토의했다.

탁송수 전북본부장은 “효율적인 가스안전관리를 위해서는 도·시·군·공사의 업무교류와 소통이 절대적”이라며 “혁신적인 안전관리 협력체계를 구축해 가스사고 예방과 가스안전 분야의 신규 일자리 창출에 지자체가 적극 나서줄 것”을 요청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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