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비상 상황 발생 시 행동요령과 절전도 홍보

▲ 남동발전 분당발전본부 관계자들이 서현역 ak플라자 앞에서 겨울철 재난안전 홍보 캠페인을 전개한 뒤 홍보문구가 적힌 현수막을 펼쳐보이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남동발전 분당발전본부(본부장 김학빈)는 지난 24일 성남시 분당구 서현역 앞에서 겨울철 대비 재난안전관리 및 포항 지진 관련 국민행동요령 홍보 캠페인을 시행했다.

분당발전본부는 이번 캠페인에서 겨울철 한파 및 화재 예방을 위한 화재·대설·한파 국민행동요령 리플렛과 포항 지진 관련 지진 국민행동요령리플렛을 배포했다.

또 '재난은 예방으로, 안전은 실천으로'를 슬로건으로 사전에 국민 행동요령을 익혀 지진상황에 대비해야 하며, 동절기 전열기구 관리를 통해 화재 예방 및 한파와 대설에 주의해야 한다고 홍보했다.

이밖에도 본부는 동절기 전기수요 급증에 따른 전력비상 상황 발생 시 행동요령과 일상생활에서 전기를 절약방법 등을 전파했다.

이번 캠페인은 홍보효과를 위해 유동인구가 많은 서현역 AK프라자 앞과 버스정류장에서 진행됐다.

김학빈 본부장은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 재난관리 책임기관으로 소명을 다하고 기상특보 상황에서도 안정적 전력공급과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 분당발전본부 직원들이 시민을 상대로 재난안전 홍보 리플렛을 배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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