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에너지효율대상서 열병합발전 분야 기여 공로 인정

▲ 천석현 에너지공단 경기지역본부장(오른쪽)이 노재익 한난기술 차장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지역난방기술(사장 이병욱) 토건설계그룹 노재익 차장이 한국에너지공단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천석현)가  24일 수원 라마다호텔에서 개최한 ‘2017년 경기 에너지효율대상’ 시상식에서 지역난방 및 열병합발전 분야 에너지효율 설계에 기여한 공로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경기도와 자치단체, 관련기관, 시민단체 등 100여명이 참가했으며, 에너지절약 공로자에게 산업부장관 표창을 비롯해 경기도지사 및 에너지공단이사장 표창을 수여하고 에너지절약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산업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노재익 한난기술 차장은 1995년 입사한 이후 22년간 50여건의 지역냉난방 및 열병합발전플랜트 설계를 통해 집단에너지 보급 확대 및 온실가스 저감, 에너지효율화 등에 앞장섰다. 특히 에너지 효율이 높은 열병합발전 설계로 국가적 에너지이용 합리화를 이끄는 것은 물론 에너지절약형 건축물·건축물에너지 효율등급·녹색건축 인증·바이오발전소 설계 등에도 기여했다.

채덕종 기자 yesman@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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