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억여원 투자…내년 상반기 개장

▲ 문경레저타운 골프장 전경.

[이투뉴스] 한국광해관리공단 출자법인 문경레저타운이 골프장 야간영업을 위한 시설공사를 다음 달부터 시작한다. 

문경레저타운은 공단이 2003년 폐광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설립한 복합 리조트다. 지난해 순이익을 달성할 정도로 폐광지역 성공사례로 꼽힌다. 

이번 공사에는 약 24억원이 투입된다. 공단 측은 내년 상반기부터 야간영업이 시작될 예정이며, 매출액이 약 14%, 영업이익이 약 42%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단 관계자는 "공단은 출자법인들이 흑자경영을 유지하고 폐광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훈 기자 donggri@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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