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와 에너지·원전해체·신산업 분야 협력 강화
프랑스와 에너지·원전해체·신산업 분야 협력 강화
  • 이상복 기자
  • 승인 2017.11.30 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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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규 장관, 니콜라 윌로 에너지환경부 장관 등 회담

[이투뉴스]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지난 28일부터 프랑스 파리에서 니콜라 윌로 프랑스 에너지환경부 장관과 브루노 르메흐 경제재정부 장관을 만나 연쇄 회담을 갖고 에너지·원전해체·신산업 등 3대 분야의 양국간 협력방안을 중점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백 장관은 양국간 에너지자원 협력 의향서와 원전해체 기관간 양해각서 2건을 체결했고, 신산업 기술협력을 위한 기업간 MOU체결식에 임석했다. 

우선 윌로 장관과의 회담에서 백 장관은 미세먼지 등 기후환경 문제에 올바로 대응하려면 주변국과의 유기적 협력이 중요하며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등을 통해 공동 대응하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이에 윌로 장관은 과거에는 석유와 천연가스 등 전통 에너지원 확보를 위한 국가간 갈등이 빈발했으나 향후 신재생에너지가 확대되면 국가간 갈등보다는 자원협력이 증대될 것이라고 동조했다. 이와 관련 양국은 에너지자원 협력 의향서 체결을 계기로 국장급이 참여하는 에너지자원협력위원회를 구성해 재생에너지, 스마트그리드, 에너지효율, 원전 해체 등을 지속 협력키로 했다.

아울러 양국은 한국수력원자력-아레바 및 한수원-프랑스전력공사간 2건의 원전해체 협력 MOU를 통해 고리1호기 해체를 앞두고 제염 · 해체 · 방폐물관리 분야에서 정보교류와 기술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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