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 워크숍 개최…품질검사 절차, 최신 분석기업 등

▲ 가스공사와 가스안전공사 품질관리 관계자들이 천연가스 품질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다짐하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가스공사(사장 직무대리 안완기)와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직무대행 오재순)는 30일부터 1일까지 이틀간 금호통영마리나리조트에서 천연가스 품질관리 향상을 위한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가스공사 안전품질실 및 공급본부 품질관리 담당자와 가스안전공사 시험검사처 시료채취·분석 담당자 21명이 참석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천연가스 품질검사 절차 및 최신 분석기법 등을 공유하고, 최종 소비자에게 고품질 천연가스를 공급하기 위한 품질관리 현안사항 및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가스공사는 통영 LNG 생산기지에서 가스안전공사 직원을 대상으로 천연가스 생산설비 견학 프로그램을 실시해 LNG 도입부터 저장·생산·공급에 이르는 공정 이해의 시간을 가졌다.

양사는 앞으로도 천연가스 품질저하 사례를 지속 공유하고 심도 있는 기술 토론을 이어가기 위해 정기적으로 워크숍을 가질 계획이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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