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중앙희망나눔봉사센터에 기부금 전달

[이투뉴스] 한국에너지공단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천석현)는 동안고등학교(교장 라덕수)와 최근 ‘경기그린스쿨 최우수학교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했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올해 경기그린스쿨 최우수학교로 선정된 동안고교 명의로 대한적십자사 중앙희망나눔봉사센터에 100만원을 기부했다.

경기그린스쿨사업은 경기도 내  초‧중‧고교 대상으로 그린컨설턴트가 상·하반기 두 차례 학교를 방문, 에너지절약컨설팅을 제공하고 재학생을 대상으로 에너지‧기후변화교육을 펼치는 사업이다.

본부는 올해 150개 학교를 대상으로 컨설팅을 제공, 41개교가 절전에 성공해 전년 동기(5월~10월) 대비 540MWh의 전기를 절약했다.

특히 안양시에 있는 동안고교는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주기적인 에너지절약교육을 시행, 건물별 냉난방기기 순차 가동 등 절약활동으로 전년 대비 전기사용량 21%를 절감해 최우수학교로 선정됐다.

천석현 본부장은 “그린스쿨 사업을 통해 학교건물의 에너지절약과 실천의식 제고 성과를 거둔 만큼 사업의 내실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최덕환 기자hwan0324@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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