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헌 사장 "상생의 노사문화 이어갈 터"

▲ 정의헌 한전kps 사장(왼쪽)과 김상철 노조위원장이 임금 및 단체협약에 서명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투뉴스] 발전플랜트 토털 서비스 전문기업인 한전KPS(사장 정의헌)가 노사합의를 통해 16년 연속 무분규 임금 및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한전KPS는 5일 전남 나주시 광주전남혁신도시내 본사 혁신홀에서 정의헌 사장과 김상철 노조위원장, 노사단체 교섭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임금협약 및 단체협약 조인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정의헌 사장은 “회사의 지속성장을 위해서는 노사간 상호 신뢰와 협력이 반드시 필요하다”면서 “앞으로도 상생의 노사문화를 이어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김상철 노조위원장은 “오늘의 성공적인 협약 체결을 계기로 노사가 함께 힘을 모아 조합원의 권익 창출은 물론 회사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전KPS 노사는 정부가이드라인을 준수한 평화적 임금협약을 바탕으로 신뢰에 기반한 노사관계를 지속해 간다늑 계획이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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