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산업 현황 및 미래, 신산업 등 체계적 수록

▲ 대한전기협회가 <2017 전기연감>을 발간했다.

[이투뉴스] 대한전기협회(회장 조환익)는 전력산업계 유일의 총서인 <2017 전기연감>(통권 53호)을 5일 발간했다. 국내외 전력산업의 현황을 사업실적, 전망, 통계 등을 체계적으로 담고 있는 <2017 전기연감>은 각 분야 권위의 전문가들이 집필했다. 

특히 기후변화 대응과 미래에너지 개발, 에너지 안보 등 에너지 분야 주요 현안을 다룬 에너지신산업 쳅터를 신설 수록했다. 이 쳅터는 ▶수요자원 거래시장 ▶ESS 통합서비스 ▶발전소 온배수열 ▶전기차서비스 ▶태양광 ▶제로에너지 빌딩 ▶친환경 에너지타운 ▶EMS ▶AMI 등으로 구성된다.

전체 분량은 1279쪽에 달하며 총론과 전력산업, 원자력발전산업, 외국의 전력산업, 전기기기산업, 전기관련사업, 연구개발 및 기술교육, 전자·ICT산업, 통계 등 10편으로 구성돼 있다. 별도의 CD를 제공함으로써 전기분야 종사자들의 업무활용도를 높였다는 설명이다.

전기협회 관계자는 “올해 전기연감은 가독성 향상을 위해 분권으로 제작했다”면서 “국내 전기인들에게 올바른 지침서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입문의는 협회 홍보팀(02-2223-3913, 3643)으로 하면된다.

이상복 lsb@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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