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력발전기 후류제어 등 관련 연구계획 발표

[이투뉴스]제주에너지공사(사장 김태익)는 6일 라마다 제주시티호텔 컨퍼런스룸에서 ‘풍력발전단지 이용률 향상 세미나’를 가졌다.

세미나는 풍력발전 이용률 향상을 통한 발전량 증대를 목표로 국내 에너지전문가들과 도내 기업들이 신재생에너지 및 풍력발전에 대한 최신정보와 기술을 제공하는 자리다.

주요내용은 ▶신재생에너지 관련 정책·기술동향 ▶풍력발전기 유지보수 기술 ▶발전단지 운영관리 노하우 공유 등이다.

우선 제주에너지공사 에너지연구기술센터 관계자가 공사 국제공인시험기관 운영 현황과 국책과제 수행현황을 소개했다. 또 풍력발전기 O&M 기술개발 및 후류 제어 등 풍력발전단지 이용률 제고를 위한 연구계획을 발표했다.

에너지공단 관계자는 중앙정부의 ‘신재생에너지 정책·산업동향 및 RE3020 이행계획’을 설명했다. 또 에너지 패러다임 변화, 국내 신재생에너지보급 환경 등을 안내했다. 에너지기술연구원은 ‘고장형태 영향분석(FMEA)을 기반으로 한 고장형태예측진단 플랫폼’을 중심으로 풍력발전기 사고원인에 기반한 고장형태 분석을 통해 고장을 예측하는 기술을 발표했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제주도 풍력발전 관계자들의 기술력 향상을 지원하고 풍력발전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덕환 기자 hwan0324@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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