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뉴스] 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동부지사(지사장 윤탁영)는 6일 동대문구 해성여고를 찾아 1, 2학년 학생 670명을 대상으로 가스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동절기 가스 사용량 증가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가스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일환으로 이뤄졌다. 가스누출 시 행동요령, 가스레인지 및 이동식 부탄연소기 등 가스기기 안전사용 요령 등 일상 생활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위험과 가스안전수칙이 안내됐다.

또한 가천대학교와 연계해 미래 에너지원으로 부각되고 있는 수소와 수소차에 대한 교육 및 수소차 원리 시연 등을 진행함으로써 높은 관심을 받았다.

윤탁영 서울동부지사장은 “동절기에는 가스보일러에 의한 CO중독사고 등 가스사고가 많이 발생함으로 가스사고예방을 위해서는 각 가정에서도 자가점검 등을 통한 사고예방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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