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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플랜트 서비스시장 진출 교두보 마련
6일 시장설명회…타당성조사 지원사업 통해 156억원 수주 성과
[479호] 2017년 12월 06일 (수) 21:59:23 김동훈 기자 donggri@e2news.com

[이투뉴스] 국내 해양플랜트 서비스 분야 기업들이 최근 2년간 156억원 규모의 수주 성과를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해양수산부는 6일 부산 벡스코에서 '제4회 해양플랜트 서비스산업 시장설명회'를 열어 이같은 해양플랜트 서비스산업 타당성조사 지원사업(2015~2017년)' 결과를 공개했다.

앞서 2015년부터 해수부는 국내 기업이 해양플랜트 서비스 분야로 진출하는 것을 지원하기 위해 타당성조사 비용 지원사업을 추진해 왔다. 

해양플랜트 서비스 분야는 해양플랜트 건조 이후 운송, 설치, 운영, 해체 및 인력 조달 등과 관련된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해양플랜트산업 전체 부가가치 50% 이상이 여기서 창출된다.

해수부는 13개 지원사업중 해양플랜트 서비스 업체 '칸'을 대표 성공사례로 꼽았다. 칸은 말레이시아에 진출하기 위해 지난해 정부 지원을 받아 타당성 조사를 실시했다. 

이를 통해 해양플랜트 유지보수 시장 수요와 협력 가능한 현지기업 등을 파악했고, 올해 5월 135억원 규모 '말레이시아 해양플랫폼 상부 설비 설치 및 시운전 공사 사업'을 따내는데 성공했다. 

송명달 해수부 해양정책과장은 "정부 지원사업을 매개로 우리 기업이 경쟁이 치열한 해양플랜트 서비스 시장에 진출한 것이 자랑스럽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해양기업들이 활로를 모색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면에서 돕겠다"고 말했다.

김동훈 기자 donggri@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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