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난, 청년 위한 꿈드림 프로젝트 시상식

[이투뉴스]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김경원)는 5일 ‘청년들을 위한 꿈드림 프로젝트’ 일환으로 진행된 제4회 디지털영상 및 웹툰 공모전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에 선정된 작품은 다양한 경로를 통해 지역난방공사를 홍보하는 콘텐츠로 사용될 예정이다.

꿈드림 프로젝트는 청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주고 자기계발과 미래에 대한 준비과정을 돕는 프로젝트로 공사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다. 특히 지역난방공사는 이번 시상식에서 CEO와 수상자 간 별도의 간담회를 열어 진로, 일자리 등 청년들의 고민을 청취·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해 의미를 더했다.

디지털 영상부문 대상 수상자인 동아대학교 이현정(21) 양은 “공모전을 통해 에너지전환 정책을 이해하고 신재생·친환경에너지의 중요성을 알리는 좋은 기회였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더불어 “취업을 위한 스펙 쌓기는 물론 에너지 공공기관의 진로체험을 경험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김경원 지역난방공사 사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대학생들이 국가와 사회가 필요로 하는 우수 인재가 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꿈드림 프로젝트’ 사업을 지속 시행해 청년층과의 교류와 만남의 자리를 늘리겠다”고 말했다.

채덕종 기자 yesman@e2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