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남에너지서비스와 ywca 관계자들이 소외계층에 전할 김장김치를 담고 있다.

[이투뉴스] 영남에너지서비스(포항, 대표 고정연)는 지난 7일 사랑의 김장나눔을 비롯한 의미 있는 자원봉사활동으로 지역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도시가스업계 봉사주간을 맞아 지난달 연탄나눔에 이어 진행된 김장나눔은 포항YWCA(회장 전점숙), 한국YWCA연합회 관계자들과 함께 김장김치를 담가 공급권역 내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게 전달했다.

한편, 영남에너지서비스 관계자는 “포항 지진으로 이재민 구호에 집중되고 있어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지역 내 소외계층에 대해서는 다소 관심이 사라지고 있어 안타깝다”며 “오늘 김장나눔으로 지역의 소외계층에게 작지만 따스한 온기가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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