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반성장협의회 개최…32개 협력사 대표·임원 참여

▲ 가스공사와 중소협력사 대표 및 임원들이 동반성장 의지를 다지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가스공사가 중소협력사와의 상생발전을 도모하는 선순환구조 구축에 힘을 쏟는다.

한국가스공사(사장 직무대리 안완기)는 8일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천연가스 산업 중소협력사들과의 정보교류 및 상호협력을 위한 ‘2017년 하반기 중소협력사 동반성장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가스공사 박인환 지원본부장을 비롯해 삼공사 등 32개 협력사 대표 및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협의회에서는 지난달 가스공사와 ‘가스산업 육성 및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한국가스안전공사의 국내외 규격인증 노하우 컨설팅, 가스공사 기술개발 협력과제 제도 소개, 중소협력사인 대정밸브가 추진하는 산업혁신운동 관련 동반성장 사업 우수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박인환 가스공사 지원본부장은 “앞으로도 가스공사와 중소협력사 간 상생발전형 선순환 구조를 함께 만들어 중소기업 일자리 창출과 소득주도 성장을 선도해 나가는 데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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