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KFA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한 ‘제18회 프랜차이즈대상’ 시상식에서 ㈜케이더블유프랜차이즈 박건욱 대표가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장상을 수상했다.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후원하는 한국프랜차이즈대상은 국내 프랜차이즈 산업의 발전에 기여한 우수기업 및 가맹점을 발굴하기 위한 취지로 지난 2000년부터 제정돼 진행되고 있다.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서 박건욱 대표는 창조적인 기업경영을 통해 프랜차이즈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장상의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원조 돈까스, 피자 주는 부대찌개’로 유명한 쉐프의 부대찌개와 ‘요리가 맛있는 맥주프랜차이즈’비어첸을 포함 총 4개의 브랜드를 운영 중인 박건욱 대표는 ‘바른’ 기업인으로 인지도가 높다. 

가맹점 사업을 운영하며 ‘가맹점의 성공이 본사의 성공’이라는 신념아래 가맹점과 본사가 상생할 수 있는 기업문화 정착에 힘쓰고 있기 때문이다.

기업경영에 매진할 뿐만 아니라 사회공헌 활동도 지속하며 나눔을 실현하고 있다. 지난 8월 성남시 자원봉사센터와 사회공헌활동 MOU를 맺으며 지역 내 이웃을 위한 물품을 기부했고 사랑의 무료급식나눔 등의 활동들 또한 진행해나갈 예정이다.

박 대표는 “이번 수상을 통해 앞으로도 소비자와 가맹점, 본사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기업이 되는 가운데 프랜차이즈 산업의 발전에 꾸준히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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