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병합발전시설 건설현장 점검 통해 안정공급 강화

▲ 김경원 지역난방공사 사장(오른쪽)이 동탄지사 관계자로부터 열병합발전설비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김경원)는 11일 동탄지사 열병합발전소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특별안전점검을 가졌다.

동탄지사는 연내 준공을 목표로 건설 막바지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역난방공사 열병합발전시설로는 최대 규모인 757MW의 전기와 시간당 524Gcal의 열을 생산할 수 있는 설비를 갖추고 있다.

이날 김경원 지역난방공사 사장은 직접 현장을 찾아 근무기강을 확립하고, 공사 진행상황 및 건설현장 안전관리체계를 확인했다. 또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철저한 안전점검과 현장관리로 재해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을 주문했다.

더불어 겨울철 혹한에 따른 취약시기에 안전사고에 대비한 신속대응체계 운영현황을 점검하는 한편 열병합발전시설 건설·운영 등 안정적인 에너지공급을 위해 노력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채덕종 기자 yesman@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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