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순이익 전년比 42% 증가 예상

▲ 문경레저타운 전경.

[이투뉴스] 한국광해관리공단 출자법인 문경레저타운이 흑자경영에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공단 측은 올해 문경레저타운이 전년 대비 매출액 6.1%, 영업이익 60%, 순이익 42%가 증가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미 지난해에는 누적결손금 해소 및 장기차입금 전액을 상환한 바 있다.

공단 관계자는 "내년부터 실시하는 골프장 야간영업을 통해 올해보다 흑자폭을 더욱 확대시킬 것"이라며 "앞으로도 폐광지역 문경시와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경레저타운은 지난 2003년 폐광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설립한 복합 리조트다. 현재 경상북도 문경시에 위치하고 있다.

김동훈 기자 donggri@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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