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관리 최우선 무재해 21배수(9040일) 자랑

▲ 남동발전 분당발전본부 직원들이 대한민국 안전대상을 수상식 직후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남동발전 분당발전본부(본부장 김학빈)는 지난 13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16회 대한민국 안전대상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우수기업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소방청과 한국안전인증원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안전대상은 안전 분야 가치를 높이고 자율적인 안전관리에 기여한 기업이나 단체, 개인을 격려하기 위해 2002년 제정한 상이다. 1100여개 기업이 공모할 정도로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분당발전본부는 전력과 난방열을 공급하는 국민의 기업으로서 본부 안전수준이 국가산업의 안전수준과 직결됨을 인식하고 안전경영 활동에 최선을 다해왔다. 김학빈 본부장도 안전의식 확산을 최우선 가치로 재난안전 특별점검, 외부전문가 안전패트롤 운영 등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본부는 지난 1993년 발전소 준공 이후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은 무재해 21배수(9040일) 사업장이다. (올해 10월 기준) 수도권 도심 전력공급 핵심 발전소로 지속적인 투자와 혁신을 통해 안전 최고 발전소로 거듭나고 있다.

김학빈 분당발전본부 본부장은 “예방·실천의 안전문화를 정착시키고 안전을 기업경영의 최우선 가치로 삼아 글로벌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사업장이 되도록 앞장서겠다” 고 말했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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