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에너지전략연구소·환경운동연합 공동 주최
가격 체계 및 시장개선. 재생에너지 3020 다뤄

[이투뉴스] 문재인 정부의 에너지전환 정책을 중간 진단하고 문제점과 개선과제, 향후 이행력 제고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녹색에너지전략연구소와 환경운동연합은 오는 18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사직로 참여연대 아름드리홀에서 '에너지 전환 정책에 대한 진단과 이행 과제' 토론회를 공동 개최한다.

염형철 환경운동연합 사무총장이 좌장을 맡는 토론회에서 이상훈 녹색에너지전략연구소장은 '에너지전환 실현을 위한 가격체계 및 시장개선'을 주제로 발제할 예정이다.

이어 이성호 세종대 기후변화센터 연구위원이 '재생에너지 3020 정책 진단 및 과제'를, 김혜정 환경운동연합 원전특별위원장이 '새정부 탈원전·원자력 안전 정책 진단과 과제'를 각각 발표한다.

패널토론은 김수진 고려대 연구교수, 이지언 환경운동연합 에너지기후팀장, 이상복 이투뉴스 기자 등이 참여한다.

환경연합은 "8차 전력수급계획과 RE3020 계획에 대해 기대와 우려가 동시에 제기되고 있다"면서 "에너지 가격체계, 시장, 재생에너지, 원자력 등 각 부문 과제를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타 문의는 환경운동연합 에너지기후팀(02-735-7067, solbipark@kfem.or.kr)으로 하면 된다.

박미경 기자 pmk@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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