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유 개별소비세 폐지로 에너지 복지시대에 한발 더 내딛는 한해 되길"

▲ 임총재 한국석유일반판매소협회장.

[이투뉴스] 대통령 탄핵 등으로 시끄러웠던 정유년이 지나고 희망찬 무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나쁜 기운을 물리치는 벽사 기운을 가진 황금개 해를 맞아 석유업계 분들과 석유일반판매소 여러분 모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기상전문가에 의하면 올 겨울은 라니냐 현상으로 평년보다 3도 정도 낮은 추운 겨울이 예상됩니다. 연료선택권이 없어 도시가스보다 비싼 난방유를 사용하고 있는 소외계층은 벌써부터 난방비 걱정에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사정이 이러한데도 정부는 과거 사치성 고가 물품에 부가한 특소세, 즉 개별소비세를 여전히 난방유에 부과하고 있습니다. 많은 국민들은 이러한 사실을 모르며 주목하고 있지도 않습니다. 협회는 이 사실을 국민들에게 알리고, 등유 개별소비세 폐지와 등유바우처 확대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입니다. 

등유 개소세 폐지와 바우처 확대는 등유 수요 증가로 이어져 석유일반판매소 매출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우리 모두가 함께 동참해 '에너지 복지시대'를 열어 나갑시다.

올 한해 여러분 모두 후회 없이 최선을 다하는 한 해가 돼 만복을 누리시고, 바라는 꿈 모두 성취하시길 바랍니다.  

한국석유일반판매소협회장 임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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