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 수수료율 인하, 셀프주유기 지원 사업 추진

▲ 강성훈 회장.

[이투뉴스] 힘차게 떠오르는 태양과 함께 2018년 무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어려운 환경에서 수고가 많으신 전국 자영알뜰주유소 사업자분들과 이투뉴스 독자 여러분 모두 더욱 큰 발전과 건승을 기원합니다. 

지난해 우리협회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석유공사의 지원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쳤습니다. 회원들과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해 지역별 간담회 개최, 지난 5년간 알뜰주유소 성과를 돌아보는 백서 발간 등을 성공리에 마무리했습니다. 올해에도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 수수료율 인하, 알뜰주유소 사업자를 위한 셀프주유기 지원 등 회원사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사업을 구상 중에 있습니다.

지난해 대외 여건은 여러 가지로 녹록지 않았습니다. 서서히 회복하고 있긴 하지만 미국 셰일가스 혁명으로 유가는 한동안 저유가를 유지했습니다. 주유소업계에도 영향을 끼쳐 재고평가 손실로 인해 이익 폭이 크게 감소했습니다. 다만 중동지역 산유국들의 정치적 변화가 있고 정유사 수익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정제마진이 조금씩 개선되고 있어 올 상반기는 유가가 안정적으로 유지될 것이라는 분석이 많습니다.

올 해도 회원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시 한 번 말씀드리며 회원사간 다툼 없이 화합하는 무술년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한국자영알뜰주유소협회장 강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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