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류재선 전기공사협회장

[이투뉴스] 아쉬웠던 지난 한 해를 마감하고 다시 희망찬 무술년을 여는 붉은 태양이 힘차게 솟았습니다. 무술년 새해를 맞아 여러분들의 가정에 행운이 깃들길 기원합니다.

지난해 협회는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이를 극복하고 “회원이 행복한 미래환경 구축”이라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전기공사기업의 경영환경을 개선하고 회원사의 권익신장을 위한 분리발주 제도를 굳건히 유지하는 한편, 전기공사 업역확대와 사업영역 다변화를 통해 새로운 시장 창출을 위해 역량을 집중하며 회원사 경쟁력 강화를 위한 각종 불합리한 제도 개선에 최선을 다했습니다.

‘대·중·소 전기공사기업 상생환경 조성’, ‘성숙한 전기공사기업 경영문화 조성’, ‘대내외 미래환경 대응력 제고’, ‘회원소통 강화 및 서비스 향상’이라는 4대 사업목표를 실천하여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으로 우리업계의 경영환경 개선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였습니다.

돌이켜 보건대 지난 한 해의 전력산업은 그 어느 해보다도 많은 일들이 펼쳐졌던 한 해였습니다. 수많은 불확실성과 위기 속에서 우리의 역량에 대한 한계를 느끼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위기에는 위험과 기회가 공존합니다. 지금 우리가 겪고 있는 어려움은 앞으로 우리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협회는 2018년의 비전을 ‘혁신을 이끌어가는 사람의 힘! 회원의 힘!’으로 정하고, 100년 미래를 꿈꾸는 인재양성, 회원 밀착형 전문가 육성지원, 제4차 산업혁명에 선제적 대응을 세부 추진 사업으로 시행할 예정입니다.

협회는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더불어 우리 스스로의 힘으로 전기공사기업의 외부경영환경을 개선하는 한편, 회원에게 밀착한 전문가를 육성․지원하여 업계의 우량한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자 합니다.

또한, 분리발주수호, 불합리한 제도개선, 적정공사비 확보라는 기본과제의 충실한 이행과 제4차 산업혁명의 전환점에서 선제적으로 업역을 확대함으로써 향후 100년의 기본을 다지겠습니다.

올해는 지난해에 하지 못했던 일들과 새로 진행할 일이 산적하여 어느 해보다 더 바쁘고 빠르게 움직여야할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2018년 새해에는 여러분 모두 소망하는 일들이 다 이루어지고, 더 큰 꿈을 향해 도전하는 한해가 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전기공사협회장 류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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