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5GW 신규 풍력설비 목표 달성 위해 일치단결

[이투뉴스] 이투뉴스 애독자 여러분 그리고 풍력산업계 종사자 여러분, 다사다난했던 2017년이 지나고 2018년 무술년(戊戌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 해, 가정과 직장에 행복과 평안이 함께 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새해부터 우리나라는 본격적으로 재생에너지로의 전환을 시작합니다.

정부는 재생에너지 국제 컨퍼런스 세계재생에너지총회(IREC SEOUL 2019) 행사를 유치하며 국제사회에 이를 천명한 바 있으며, 지난해 말 발표한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에 따라 재생에너지 발전비중을 2030년까지 20%로 끌어올릴 것을 공표했습니다.

향후 13년간 16.5GW의 풍력 신규설치 목표 달성을 위해 풍력 산업계는 일치단결해 당면과제 해결책을 제시해야 하므로 협회는 업계의 여러 목소리를 하나로 모으는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고자 합니다.

풍력발전이 향후 에너지전환 정책의 주요 역할을 맡은 만큼 대국민 수용성 제고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경주하겠습니다. 한국풍력산업에 따뜻한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송영기 한국풍력산업협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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