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외부전문가 협의체에서 전환 범위 및 방식·규모 논의

▲ 노사 등 외부전문가 협의기구 간담회에서 김태익 제주에너지공사 사장(사진 왼쪽)이  협의체 위원 위촉 후 악수를 하고 있다

[이투뉴스] 제주에너지공사(사장 김태익)는 26일 파견·용역 근로자 정규직 전환방식 논의를 위해 노사 등 외부전문가 협의기구 간담회를 가졌다.

공사는 지난 7월 정부의 가이드라인 발표 후 노사 등 외부전문가 협의체를 구성했고, 이번 회의에서 전환 범위와 방식 및 규모 등을 협의했다.

공사 관계자는 “비정규직의 고용안정뿐 아니라 차별을 해소하고, 처우를 개선하기 위한 방안도 함께 마련하고 있다”며 “앞으로 도내 일자리 창출과 일자리 질 개선을 위해 제주 도정과 함께 최선을 다해 나아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덕환 기자 hwan0324@e2news.com

<ⓒ이투뉴스 - 글로벌 녹색성장 미디어, 빠르고 알찬 에너지·경제·자원·환경 뉴스>

<ⓒ모바일 이투뉴스 - 실시간·인기·포토뉴스 제공 m.e2news.com>

저작권자 © 이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