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지역 산·학·연과 연탄1만4286장 전달

[이투뉴스]한국에너지공단 강원지역본부(본부장 김준호)은 최근 춘천시에서 강원도 에너지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가졌다. 봉사에는 강원도, 한국기후변화연구원, 아스트로너지쏠라코리아 등 지역기관 및 산·학·연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2015년 11월 체결한 ‘햇빛·행복·나눔’ 에너지복지사업 업무협약 일환이다. 지역 에너지기업인 아스트로너지쏠라코리아의 기부금과 공단 강원본부의 복지예산으로 소외이웃들에게 연탄1만4286장(10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김준호 본부장은 에너지복지사업은 태양광 발전설비를 기부하고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환원해 태양광사업에 투자하는 지속가능한 선순환 구조의 공공·민간 협력 에너지 복지사업 모델”이라고 밝혔다.

최덕환 기자hwan0324@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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