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성로·중앙로역에서 실내온도 준수 독려 등 겨울철 절전캠페인

▲ '겨울철 절전캠페인’에서 에너지공단 대구경북본부와 지역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지역상가를 방문해  '문 열고 냉방영업 자제'를 당부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투뉴스]한국에너지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박병춘)는 28일 동성로 및 중앙로역 인근에서 겨울철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전개했다. 동성로 상점가상인회, 대구 중구청, 소비자교육중앙회 대구지부 등이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대구 동성로 상점가를 대상으로 ‘문 열고 난방영업 자제’ 등을 독려하고, 시민을 대상으로 절전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동성로 상점가상인회와 절전결의식을 가졌다.

또 에너지착한가게 캠페인에서 ‘실내온도 준수 및 문 열고 난방영업 자제’ 등 실천서약 신청서를 스스로 작성한 상가에는 에너지 착한가게 인증서를 교부할 예정이다.

본부 관계자는“지역 내 에너지절약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절전 캠페인 및 지역행사를 이어나가 공단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덕환 기자 hwan0324@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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