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4월부터 도내 아라 행복주택에 적용…추후 대상 확대

▲ 김태익 제주에너지공사 사장(사진 왼쪽)과 오경수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사장이 '신재생에너지·공공임대주택 연계 보급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투뉴스] 제주에너지공사(사장 김태익)와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오경수)는 28일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회의실에서 신재생에너지·공공임대주택 연계 보급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제주에너지공사의 신재생에너지사업과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의 공공임대주택 보급 사업을 연계해 에너지자립 및 서민주거 안정을 꾀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개발공사에서 관리하는 공공주택 및 신규 건설 주택에 대한 신재생에너지 보급 ▶제주도의 신재생에너지 등 에너지보급 ▶제로에너지타운 구축 및 실증단지 조성 및 연구·개발 ▶기타 공공개발사업과 에너지 관련 사업 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공사 관계자는 “내년 4월 준공 예정인 아라 행복주택을 시작으로 신재생에너지와 공공임대주택을 연계하여 보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최덕환 기자 hwan0324@e2news.com

<ⓒ이투뉴스 - 글로벌 녹색성장 미디어, 빠르고 알찬 에너지·경제·자원·환경 뉴스>

<ⓒ모바일 이투뉴스 - 실시간·인기·포토뉴스 제공 m.e2news.com>

저작권자 © 이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