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보일러 불법시공 근절 방안 및 법령·제도개선 추진

▲ 고순회 회장과 부회장단이 시무식에 이은 회관 건립 기부자명판 오픈식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열관리시공협회(회장 고순화)는 올해 안정적 재정운영과 함께 회원사의 시공업역 확장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한국열관리시공협회는 4일 협회 사무실에서 2018년 신년회를 겸한 시무식을 가졌다. 이날 시무식에는 협회 중앙회 고순화 회장을 비롯해 황규대 감사, 허종훈 감사, 김지연 수석부회장, 이봉희 부회장, 김진석 부회장, 하익진 부회장, 신황식 부회장, 이민영 부회장, 김도근 부회장, 박무진 부회장, 한종석 부회장과 중앙회 직원이 참석했다.

고순화 회장은 “올해는 안정정인 재정운영 및 효율적 조직관리와 회원사 시공업역 확장을 사업목표로 채택했다”면서 “기존 수익사업 유지관리 및 신규 수익사업을 발굴하고 회원사 시공권 보장 및 신규업역 창출, 행정업무 표준화 및 불합리한 업무규정 혁신에 나서자”고 강조했다.

또한 “협회의 대외적 지위 강화 및 역할 확장, 회원 협회가입 만족지수 향상 추구, 협회 미래성장 동력 연구 및 추진과제 확정을 사업 방향으로 선정하고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협회는 특히 회원사 권익 확보 차원에서 가스보일러 불법시공 근절 방안과 관련 법령 개정 및 제도개선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참석자들은 시무식에 이어 상견례를 통해 그동안 노고를 치하하고, 올해 업무에 최선을 다하자면서 건강을 기원하는 덕담을 나누었다.

아울러 그동안 협회 회관건축을 위해 건축기금을 기부한 기부자 명판 오픈식과 1차 운영위원회의를 잇따라 갖고 올해 사업계획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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