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욱 사장 신년사…“창의적 비즈니스 발굴에 역점” 주문도

▲ 이병욱 사장

[이투뉴스] 한국지역난방기술(사장 이병욱)이 어려운 경영환경을 이겨내기 위해 올해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과 해외사업 진출 등 창의적 비즈니스 발굴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을 세웠다.

이병욱 사장은 분당 본사에서 2018년도 시무식에서 “지금 우리 앞에는 많은 변화가 일고 있으며, 피할 수 없으면 정면으로 부딪혀 나가야 한다”며 “이제 변하지 않고는 살아남을 수 없기에 참신하고 새로운 생각과 경험을 바탕으로 지혜를 모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올해 사업 추진전략도 제시했다. 우선 정부의 재생에너지 3020 확대 정책에 따른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을 주도적으로 이끌어가기 위해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국내 집단에너지 및 발전 시장 침체에 따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그동안 개발해왔던 해외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소규모 EPC 및 R&D 사업개발 등에 나서겠다는 의지도 피력했다.

이병욱 지역난방기술 사장은 “전 직원이 할 수 있는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 지하안전영향평가사업 등 창의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는 등 미래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채덕종 기자 yesman@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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