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뉴스] 김형근 한국가스안전공사 신임 사장<사진>은 취임 첫 날인 8일 충북 제천 화재현장을 방문한데 이어 10일에는 두 번째 행선지로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를 찾았다.

김 사장은 행정안전부 류희인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을 만나 가스안전관리 현황에 대해 설명하고, 최근 연이어 발생한 안전사고로 가중된 국민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한 가스안전관리분야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고위험 가스시설 안전관리 확대, 스마트 가스안전 플랫폼 구축, 재난상황 발생에 대비한 상호대응공조체계 구축, 정책협의체 구성 등 향후 가스사고 감축을 위한 다양한 협력을 약속했다.

김형근 사장은 국가 재난관리시스템 및 안전자원 DB에 빅데이터 기술을 접목시켜 통합적 재난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하는 스마트 가스안전 플랫폼 운영을 향후 중점 전략과제로 추진할 계획이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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